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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4일에 첫 포스팅을 했으니 블로그를 시작한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시작할 때는 제가 공부한 것을 정리해서 튜토리얼로 올릴려고 했는데 지금은 거의 짬뽕이 되어 버렸습니다.

어쨋든 저에게 자극과 동기를 제공하는 이 블로그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고 첫돌을 맞아 자축해 봅니다. ^^ 블로그가 없었다면 아마 맥에서의 개발은 처음에 맛만 보고 Xcode를 실행하는 일이 별로 없었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이 블로그가 있으니 잊을만 하면 한번씩 Xcode를 실행 해 보게 되네요.

안 좋은 일은 한 보름 전에 집에 있는 맥미니가 고장이 났습니다. 저번 주에 PC 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지인이 고쳐 보겠다고 가져갔는데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아마 맥은 고치기가 힘들 듯 싶네요. 회사에서도 요즘은 일때문에 주로 윈도우즈를 사용해서 맥을 쓰는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게다가 간혹 맥에서 무엇을 해 볼려면 OS X 버젼이 타이거라 발목을 잡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 집니다. 덕분에 요샌 맥을 많이 못 쓰고 있네요.

그래서 바쁜 회사일도 좀 정리되고 OS X 10.5가 설치된 맥을 구하면 다시 열심히 공부하고 포스팅 해보자고 마음만 먹고 있습니다. 글솜씨가 없어 성의있는 댓글을 못 남기지만 좋은 말씀과 정보를 남겨 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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