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블로그의 글수를 보니 199로 되어 있어 200개를 채워 볼려는 생각으로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습니다. 2007년 5월 4일에 처음으로 글을 썼으니 벌써 2년이 다되어 가네요. 중간에 애플의 아이폰과 앱스토어가 나오면서 여러 재미있는 일들도 많이 생긴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 앱스토어와 관련되어 가장 큰 일은 좋은 분을 만나 여러개의 어플을 올려 보았다는 것입니다. 현재 22개가 등록되어 있고 2개가 리뷰중입니다. 물론 사전이라 각 국가별 데이터베이스와 언어별로 약간의 커스터마이징 작업이 있었지만 거의 한 어플이나 다름없는 것 같습니다. 어쨋든 이 어플 덕분에 여러나라의 앱스토어들을 보고 좋은 경험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가본적도 없는 여러 나라에서 팔린 다는 것이 처음엔 신기하였습니다.


현재는 1.0 버젼을 모두 올렸고 퀴즈 기능을 추가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중급자용 영영-타국어 사전이기 때문에 대명사등이 없고 25,000개의 표제어와 30,000개 정도의 예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퀴즈기능을 고려하여 레퍼런스 카테고리가 아닌 에듀케이션 카테고리에 등록하였습니다.

퀴즈 이후에는 지역별 패키지와 발음 MP3를 추가할 계획입니다. 아르바이트보다는 취미생활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천천히 업그레이드 할 생각입니다. 같이 하시는 분과도 의견이 잘 맞아 작업도 아주 즐겁고요.

첫 사전을 올린지 석달이 좀 지났으니 아직은 앱스토어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할만한 상황은 아닌 것 같고요. 좀 더 경험을 쌓게되면 앱스토어에 관련된 이야기들도 많이 해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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