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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15 5년만에 강림하신 지름신 (16)
  2. 2008.05.07 부러운 애플의 건방짐 (4)

두달 전, 집에 있는 맥미니가 고장이나 수리를 맡겼습니다. 그래서 집에는 고령의 맥들 밖에 없어 레퍼드도 써볼 겸 겸사겸사 맥북을 구입하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에 맥미니가 돌아와 회사에서는 아이맥을 집에선 다시 맥미니를 쓰면서 여전히 OS X 10.4 타이거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맥북은 아들녀석의 장난감으로만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몇일 전 이제 레퍼드로 옮겨야 될 것 같아서 제가 사용했던 아이맥을 아들에게 주고, 전 사무실로 맥북을 가지고 왔습니다. 노트북을 데스크탑으로 사용할려니 모니터, 입력장비등 살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 아래는 제가 구입 또는 예정인 하드웨어입니다.

* 모니터 - BTC ZEUS 5000 220 MV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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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과 듀얼로 쓰기 위해 22인치 LCD를 구입했습니다. 코딩과 웹문서를 보기 위해서는 가로로 긴 것이 더 좋기 때문에 '피벗' 기능이 있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1050X1680으로 쓰고 있는데 확실히 가로가 길어서 작업할 때 매우 좋습니다. 왠만한 문서나 사이트는 종스크롤을 얼마 하지 않아도 다 볼 수 있습니다.

화질은 그다지 감동은 없는데 제가 설정을 잘 못해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 괜찮은데 너무 길어서 위쪽을 한참 응시하고 있으면 목이 아프네요.


* 노트북 받침대 - 액토 노트북 쿨링 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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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거치할 받침대 입니다. 쿨링은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데 모양과 기능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습니다. 튼튼하고 원하는 대로 높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좋습니다.

조용한 곳에선 팬소리가 조금 들리는데 역시 성격상 별로 신경 안쓰고 있습니다. 우측에 네개의 USB 허브가 있어 마우스와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양도 그럭저럭 봐줄만 하고 가격대비 괜찮은 것 같습니다.


 
* 마우스 - 로지텍 MX 레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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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을 휠이 고장난 마이티 마우스만 쓰다 이 마우스를 사용하니 좋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단점은 딱 하나인데 제가 손이 작아 마우스가 다소 크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일단 충전식이라 베터리를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외에 맥용 드라이버도 있고 많은 버튼이 있어 필요한 기능을 할당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탭닫기', '앞/뒤로 가기'등 거의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고 웹브라우져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외에 휠이 굉장히 편합니다. 두가지 모드가 있는데 하나는 '딸칵' 걸리는 느낌으로 정확히 스크롤 할 수가 있고, 또 하나는 걸리는 느낌이 없이 빠르게 스크롤할 수 있습니다. 휠을 클릭하면 두가지 모드가 전환됩니다. 걸리는 느낌의 모드에서도 빠르게 계속해서 휠을 돌리면 다른 모드로 자동으로 전환되어 긴문서를 볼 때 편리합니다. 휠을 좌우로 누르면 횡스크롤이 됩니다.


* 마우스 패드 - xray pad Thunde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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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제품은 굉장히 오래전 부터 구매버튼을 여러번 눌렀다가 포기한 제품입니다. 구매를 포기한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마우스 패드는 남아 도는데 3만원에 가까운 비용을 들여서 구입하는 것이 아까워서 였습니다.

하지만 이왕 마우스도 무리한거, 제 성능을 발휘할려면 패드도 투자하자라고 마음 먹고 드디어 구매를 하였습니다. 사용해 보니 마우스가 거의 미끄러지듯이 움직여 훨씬 힘이 덜 들어 갑니다. 월등히 마우스가 좋아 지는 것은 아니지만 쓸만한 것 같습니다.

양면을 사용할 수 있는데 한쪽 면은 거칠고 다른쪽 면은 매끄럽습니다. 쓸 때는 그냥 괜찮다 했는데, 옆자리에서 잠시 써본다고 해서 빌려주고 이전 마우스 패드를 쓸려니 못 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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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구매 예정 품목입니다. 위의 맥북에 추가한 것 이외에 PC도 업그레이드 하여 총알을 너무 많이 썼고, 제 컴퓨터 주변에만 뭔가 변하는 것이 자꾸 생겨 집사람과 아이의 눈치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재 잘 쓰고 있는 것이기에 제 자신에게도 합당한 구매 이유를 납득시켜야 되기 때문에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 OS - OS X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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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지 2년도 안된 집 맥미니의 OS X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구입을 할려고 합니다.

사실 Xcode 3.X대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타이거에서도 그다지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집에서 Xcode도 사용해 보고 블로그에 관련된 포스팅도 하기 때문에 필요할 것 같습니다.

Xcode 3.X에 관련되 포스팅들이 시작되면 집의 맥미니에 레퍼드가 깔린 것입니다.




* 키보드 - 리얼포스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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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무선 엘리트 키보드/마우스가 지금까지 제가 사용해 본 키보드중 가장 고가의 키보드였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유혹을 받아온 리얼포스와 해피해킹 프로는 2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에 구입의사를 깨끗하게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넌 매일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잖아? 저 돈을 투자해서 생산성이 향상된다면 절대 많은 돈이 아니야!'라고 최면을 계속 걸면서 슬슬 넘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더 작은 HHK2도 강력히 끌리지만 정통 VI 유저도 아니고 방향키가 따로 없으면 불편할 것 같아 이놈으로 정했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집의 맥미니에는 HHK2를 지르고 싶네요.


* 스피커 - Harman Kardon SoundSticks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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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코액스에서 실물을 한번 본 뒤로 늘 찍어만 놓고 있는 물건입니다. 스피커는 3만원 이상이면 음질의 차이를 구별할 수 없는 막귀이기 때문에 별로 효율성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소리도 좋을 것 같고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책상위에 두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미련은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이팟 나노+나이키 스포츠 Kit', '블루투스 헤드폰', '산요 작티' 자잘하게 밑도 끝도 없네요. 그동안 아이맥을 쓰면서 하드웨어에 대한 관심이나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환경이 바뀌니 다시 지름신이 오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쯤이면 아이폰이 들어 올 줄 알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무산이 되니, 다른 하드웨어에 살풀이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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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toomanyid BlogIcon 이양반 2008.07.17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 전 HHK Pro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www.cocoadev.co.kr BlogIcon cocoadev 2008.07.17 1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HHK 프로의 무각인 버젼이 포스의 절정이죠. :)

      이 나이에 고민해야 되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딱히 지금 쓰는 키보드의 불편한 점을 모르겠고 역시나 가격때문에 고민이 길어지네요. ^^;;

  2. Mr X 2008.07.20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피해킹이나 리얼포스의 가격이 부담되신다면 일단 체리(혹은 마제스티)를 거쳐서 오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격대비 성능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멤브레인만 써보셨다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키감을 보여줍니다.

    제가 체리유저라서 이런 이야기 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 Favicon of https://www.cocoadev.co.kr BlogIcon cocoadev 2008.07.21 1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리얼포스나 해피해킹은 꼭 한번 사용해 보고 싶었습니다. ^^;;

      마침 아이맥에서 사용하던 키보드가 청소 후에 물기를 제대로 안 말리고 꼽았더니 고장이 났습니다. 말씀하신 모델중에서 알아봐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3. Favicon of http://hssuh.tistory.com BlogIcon 환수 2008.07.25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리랑 HHK 프로 둘 다 쓰는데, 그 둘은 워낙 키감이 달라서 비교대상은 아닐 것 같아요. 체리는 정통 기계식에 가까운 편이고, HHK Pro는... 이건 좀 특이해서 그냥 HHK Pro 같다고 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을 것 같아요.
    체리는 신품으로, HHK Pro는 중고로 샀는데, 가격이 부담스러우시면 중고로 구입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어차피 키보드 조금 지나면 사용감은 생길 수 밖에 없으니까요... :)

    • Favicon of https://www.cocoadev.co.kr BlogIcon cocoadev 2008.07.25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헉. 둘 다 쓰시다니 부럽습니다. HHK Pro가 더 좋다는 말씀이시죠. :)

      그러고 보니 저는 물건을 중고로 사지도 않고 팔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신품으로 사서 수명이 다 할 때까지 죽도록 쓰는 스타일인데, 좀 비효율적인 듯 합니다. ^^;; 가격 메리트가 너무 크니 중고도 알아 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4. 함지 2008.08.20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포스팅이 많아서 며칠동안 재밌게 구경하고 있슴다. 묘하게도 딴데보다 스크롤을 많이 해야되네... 하던 차에 이글을 보니 쥔장님이 피봇으로 작성을 하시는군요 !!

    • Favicon of https://www.cocoadev.co.kr BlogIcon cocoadev 2008.08.21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피봇으로 사용해서 긴 것이 아니라 아마 이미지들이 많아 그런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스크롤이 되더라도 한 페이지에서 많이 보는 것을 더 선호하는 이유도 있고요.

      댓글 풍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5. 범이아빠 2008.09.24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잼있는 글 많이 읽고 처음 글 달아봅니다.
    윈도우즈 개발만 10년넘게 해오다 요즘 한달전부터 회사일로 맥북 프로를 가지고
    아이폰용 어플개발을 한답시다고 만지작거리고 있는 개발자입니다.

    관련 자료 정보 수집차 검색중에 님의 블로그를 보게 되었는데
    님의 글들이 참으로 잼있고. 동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앞으로 애플에 조금더 관심이 갈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 올려주세요...

    • Favicon of https://www.cocoadev.co.kr BlogIcon cocoadev 2008.09.24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험이 많으시니 조금만 적응하시면 쉽게 아이폰용 어플을 만드실 수 있겠네요. 익숙해 지시면 윈도우즈로 돌아 가기 싫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방문해 주셔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6. 시로가네 2009.05.01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일본거주자입니다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한 신입SE?ㅋㅋㅋ 입니다

    한국에서 대학다닐땐 CC++가 주류였는데 군대전역하고 일본으로 오니 자바가 대세더군요

    오브젝트c 가 생소하게 느껴집니다만 좋아하는일인지라 잠을 못자도

    간단간단한 소스 따라해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cocoa~

    지금은 파견으로 동경본사가 아닌 오사카에 있습니다..


    많은글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자주 찾아올게요

    • Favicon of https://www.cocoadev.co.kr BlogIcon cocoadev 2009.05.02 1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도 지금은 자바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 커뮤니티를 보아도 일본에서 개발하시는 한국분들이 꽤 많으신 것 같네요.

      타국에서 힘내시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7. Favicon of http://www.withnotebook.com BlogIcon MagnetT 2009.08.24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X레볼루션은 휠을 누르면 바꿀수 있긴 하지만,
    SetPoint프로그램에서 휠모드 설정이 가능해요.
    엑셀에서는 무한휠,익스플로어에서는 클릭휠 이렇게...
    잘쓰면 꽤 편리하죠.^^
    리얼포스는 사용하면 계속 타이핑을 하고싶은 욕구가 생깁니다.^^;(약간 과장해서)
    무게가 1.2Kg인데... 들어보면 노트북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www.cocoadev.co.kr BlogIcon cocoadev 2009.08.24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두 제품 모두 사용한지 이제 일년정도가 되어 갑니다. 말씀하신대로 둘 다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투자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8. 강한승 2010.04.29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합! 저랑 같은 마우스!!
    정말 로지텍제품은 돈 주고 살 만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반면에 마소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는....리얼포스는 정말 사고 싶은 키보드 중에 하나죠.
    여윳돈만 생기면 언젠가....늙어 죽기 전에 자서전을 리얼포스로 쓰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ㄷㄷ



애플의 하드웨어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외부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내부까지도 멋드러지게 내 놓습니다. 초기에 스티브 워즈니악의 설계철학과 스티브 잡스의 결벽증에 가까운 제품에 대한 집착으로 시작부터 현재까지 멋진 디자인의 하드웨어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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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애플)

지금까지 애플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폐쇄적인 정책을 펴왔고, 애플이 고전할 때는 이런 정책 때문에 화를 자초했다는 이야기를 들어 왔습니다.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애플의 이러한 폐쇄성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에서 감성적인 제품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단점으론 윈도우즈 기반의 PC에 비해 가격은 높고 보급률은 현저히 낮습니다.

애플의 존재로 범용성과 실용성의 MS 윈도우즈, 공짜인데다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막강한 툴이 되는 데스크탑용 리눅스에 더해서 디자인과 감성의 맥을 선택할 수 있으니 이런 폐쇄성이 꼭 부정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윈도우즈, 리눅스와는 달리 애플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통합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는 항상 애플의 뜻대로 고유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고 제품의 품질 자체에는 유리한 장점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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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비자로서 애플과 스티브 잡스의 태도를 보면 일반적인 기업에 비해 상당히 건방지다란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오래전 IBM이 처음 PC 시장으로 들어 올 때 좌측과 같은 건방진 카피의 광고를 내놓았다가 혼났죠)

아무튼 애플이 신경을 안쓰는 한국에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의 마케팅 전략은 '저희 제품은 저렴하고 아주 좋습니다. 구매 하세요'가 아닌 '우린 혁신적이고 멋진 디자인의 제품을 만들어 내니까 앞서가는(?) 사람이 될려면 우리 제품을 사라. 아니면 말고...'의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뭐 '제 멋에 사는 이런 건방진 (좋은 의미로는 자신감 있는) 회사'가 있다는 것도 무조건 불쾌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결과인 제품과 실적에서 증명을 해주니 아주 허황된 이야기는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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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엔 이런 실력과 함께 좋은 의미의 건방짐을 가진 기업하면 어디가 떠오를까요? 요즘 외적인 근무 환경은 비슷하게 가는 회사들은 많이 보이지만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건방진 결과물', '감성을 자극하는 브랜드'와 '맹목적인 추종자들'을 가진 기업은 언뜻 생각나지는 않습니다.

브랜드 영향력 1위의 업체이니 세계적으로도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기업도 좋지만 이런 브랜드 영향력을 가지고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 우리나라에도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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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on02.egloos.com BlogIcon 수상한사람 2008.05.07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BM 호환 컴퓨터도 IBM 이 보급화 시키고 싶어서 한건 아니죠,

    어딘지는 모르지만, 누군가가 IBM 컴퓨터를 뜯어보고, 호환 기종이라는 복제품을 만들게 되면서,IBM 호환 컴퓨터가 보급되게 되었죠.

    IBM 호환 컴퓨터는 존재하지만, IBM 은 더이상 컴퓨터를 만들지 않는다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컬 하죠.

  2. Favicon of http://kieuns.amiryo.com BlogIcon 문기은 2008.05.11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티븐잡스의 icon이라는 책에서 아주 잠깐, 잡스가 개발자들(여러직군포괄)을 달래거나 쪼을때, 지금 당신이 만드는건 세상을 바꾸게 될거야 라고 세뇌시키는 것 같은 대목이 나오더라구요.
    누가 대단한건지 되려 잘 모르겟지만, 어쨋든 맥의 hw나 sw를 보면 그런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늘 들더라구요. (전 apple은 sw도 잘 만듭니다라고 주장하지만 다들 직접 사서 써보기 전에는 인정하지 않더라구요.)

    • Favicon of https://www.cocoadev.co.kr BlogIcon cocoadev 2008.05.12 1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iCon은 읽지 못했지만 잡스가 결벽증에 가까운 제품에 대한 집념과 본인의 고집으로 직원들을 몰아 붙이는 경영자로 보입니다. 다행히 그 결과가 좋아 그 모습이 카리스마가 되었지만, 실패했다면 고집불통 몽상가에 악덕 관리자로 불리었을지도 몰랐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잡스옹이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많이 유해지셨다고 하던데 잘 모르겠네요. ^^;;

      방문해 주셔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