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이야기들/소소한 이야기 | 28 ARTICLE FOUND

  1. 2012.03.09 Xcode 재설치 (6)
  2. 2012.01.31 reCAPTCHA와 집단지성의 활용
  3. 2012.01.11 꿩 대신 닭? (2)
  4. 2012.01.02 2012년...
  5. 2010.04.25 아이맥 구입 (8)
  6. 2009.11.05 아이폰 개발자 프로그램 갱신 (2)
  7. 2009.08.20 급격한 Objective-C 사용자 증가 (4)
  8. 2009.06.11 WWDC 2009 (4)
  9. 2008.07.28 스크래치 강좌 끝~ (8)
  10. 2008.07.15 5년만에 강림하신 지름신 (16)
  11. 2008.06.18 Tumblebugs 드디어 클리어! (2)
  12. 2008.06.16 맥북 DVI 어댑터 (2)
  13. 2008.06.10 휴~ 아이폰 3G (4)
  14. 2008.05.20 맥세이프 전원 아답터 (6)
  15. 2008.05.19 요즘 근황... (2)
  16. 2008.05.14 맥북을 구입했습니다 (8)
  17. 2008.05.07 부러운 애플의 건방짐 (4)
  18. 2008.05.06 블로그 첫 돌을 넘겼습니다 (16)
  19. 2008.04.04 오~ 파이어폭스3 좋네요 (16)
  20. 2008.04.02 Cocoa를 마시는 Code Monkey (6)

어제 아이폰을 iOS 5.1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Xcode를 4.3.1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앱스토어에서 설치를 클릭하고 퇴근을 했다. 오늘 오전에 와서 당연히 업그레이드 되어 있겠지 했는데 버전이 4.2로 그대로였다. 설치가 안되었나 해서 앱스토어로 다시 가보니 설치됨으로 나오고 설치를 할 수가 없었다. 뭐지? 터미널에서 개발툴을 삭제하고 리부팅을 했다. 그래도 역시나 설치를 할 수 없는 상태. 찾아 보니 어플리케이션 폴더에 Xcode가 있었다. 실행을 해보니 그때서야 설치가 되기 시작한다. 설치가 된 후에도 역시 어플리케이션 폴더에 있는 Xcode로 실행이 된다. 

이전에도 이렇게 설치를 했었나 하고 생각을 해봤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 세상에서 나만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설명을 보니 안정성이 향상되었다고 하는데 iOS 5.1 지원 외에는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잘 모르겠다. 나이가 들어 그런건지 게을러서 그런건지 요즘은 업그레이드 쫓아 가기도 버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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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APTCHA를 웹서비스에 적용시켜 보거나 또는 적용된 웹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두 단어를 입력하는 것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판별을 할려나 보다 외에는 별다른 생각이 없었다. 몇일전 TED에서 reCAPCHAR를 만든 루이스 폰 안의 '대규모 온라인 협업'이란 강연을 보면서 그 이유를 알 수가 있었다.



reCAPCHA의 주목적은 내가 알고 있던 실제 인간을 판별하기 위한 것 뿐만 아니라 책들을 디지털라이징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한 것도 있었다. 스캔후 OCR로 판독하기가 어려운 상태가 좋지 않은 문자들을 reCAPTCHA에 구별을 위한 문자와 같이 보여줌으로써 인간의 도움을 빌린다는 것이다. reCAPTCHA 인증시 나오는 단어중 하나만 실제 인간인지 판별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나머지 하나는 컴퓨터가 판독하기에 불분명한 단어들을 확인하기 위해 사용한다는 것이다. 참으로 기발한 아이디어인 것 같다.

다만 reCAPTCHA를 이용하는 서비스 사용자들의 책들의 디지털라이징에 도움을 주는 이러한 참여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는 의문이 든다. reCAPTCHA는 구글에 인수되었는데 구글북스의 디지털라이징에 사용되는지는 모르겠다. 광고를 보고 클릭함으로써 구글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는 것처럼 문자 판독에 작은 도움을 주고 서비스들을 무료로 사용하는 대가중 하나로 봐야 하는 것인인지...

용도와 목적이야 어찌되었던 이런 개인들의 작은 노력이 합쳐져 커다란 결과물을 낼 수 있는 도구들이 많아 진다는 것은 좋은 현상인 것 같다. 물론 그 목적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공익이라면 더 보람과 가치가 있을 것이다. 그동안 IT에 별로 관심이 없었더니 오래전 부터 시작된 일을 이제서야 혼자 감동 받고 뒷북을 치고 있으니 조금 난감하기는 하다.

루이스 폰 안은 위의 TED 강연에서 Duolingo란 새로운 서비스를 소개한다. 웹사이트들을 많이 사용되는 여러 언어로 번역을 하는 서비스이다. 이 역시 여러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번역을 하게되며 사용자들은 Duolingo 서비스를 통해 번역할려는 다른 외국어를 학습하며 번역을 한다.


사이트를 가보니 베타 테스트 중이며 아직 지원하는 언어가 많지 않은 것 같다. 어떤 방법으로 사용자에게 외국어 학습과 함께 번역에 기여할 수 있게 하는 가는 잘 모르겠지만 뭔가 재미있는 것이 나올 것 같기도 하다.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도 많지만 전체로 보면 영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그런데 현재 모습만 보면 왠지 외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영어 사용자들을 위한 단방향 서비스인 것 같기도 하다. 영어에 익숙해지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하는 한국에서 이런 비슷한 서비스가 한글 전용으로 나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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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스마트폰, 탭 각종 디스플레이 기기에 둘러 쌓여 있다보니 오히려 아날로그적인 옛것들에 관심이 많이 간다. 하지만 아마존에 나온 킨들4가 요즘 마음을 조금씩 흔들고 있다. 지름신은 왔지만 정말로 나에게 필요한가에 대해서 생각하다 보면 망설여지게 된다. 킨들과는 다르지만 갤럭시탭에 킨들 어플을 깔고 몇권 다운로드 받아서 보긴했지만 이 역시 처음에 몇 페이지만 읽다가 그만두었다. 칸들에 대한 아쉬움도 있고해서 아이폰의 iBooks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둘러 보았다. 보다보니 애플에서 올린 개발관련 문서들이 있다. 


iOS Application Programming Guide
The Objective-C Programming Language
Object-Oriented Programming with Objective-C
iOS Technology Overview
Cocoa Fundamentals Guide 
iOS Human Interface Guidelines

다운로드 받아서 iBooks에서 보니 약간 색다르기는 하다. 가장 필수적인 문서들을 모아놓은 것 같은데 iOS Human Interface Guidelines는 한국앱스토어에서는 나오지가 않는다. 컴퓨터에 접근할 수 있는 상황에선 필요 없겠지만 화장실이나 지하철에서 심심할 때 마다 읽어봐야 겠다. 일단 이것으로 킨들에 대한 지름신을 퇴치했다고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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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다. 겪는 횟수가 늘어 날수록 감흥과 기대는 줄어 드는 느낌이다. 늘 시작되면 지키지도 못할 계획과 목표를 세우듯이 올해는 복습과 집중이란 목표를 세웠다. 읽은지 오래된 개발 관련 서적들을 다시한번 찬찬히 읽어 보기로 했다. 다른 책들도 가능하면 충동적으로 구매하지 않고 예전에 읽었던 책 중에서 다시 보고 싶었던 것이나 사 놓고 손이 가지 않았던 책들을 읽어 볼려고 한다. 집중은 그동안 너무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리며 수박 겉핧기 식으로 호기심만 조금 채웠지 실속은 그다지 없었다. 관심사와 노력을 집중시켜야 할 것 같다. 개발에서도 플랫폼과 언어를 줄이고 집중해서 깊이를 더해야할 것 같다.
  
(노인 Z)

가끔 검은 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젠 노인 Z의 저 해커 영감들과 같이 될 날이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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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Objective-C 사용자 증가  (4) 2009.08.20

몇일전 아이맥 27인치를 구입했습니다. 그동안 맥북을 쓰다가 2년만에 다시 아이맥으로 돌아 왔습니다.


Xcode를 사용하기에는 맥북으로도 무리가 없었는데 이클립스에서 리소스가 큰 안드로이드 프로젝트 몇개를 열어 놓으면 사용하기 힘들정도로 느려져 큰마음 먹고 구입했습니다. 사고 보니 화면도 밝고 선명하고 속도도 빠르고 확실히 아이맥이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봐야 한달만 쓰면 다시 익숙해져 좋은지도 모르겠지만요. 덕분에 스노우 레오파드도 처음 써보았는데 대충 사용하는 하급 맥 사용자라 그런지 뭐가 달라지고 좋아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겨우 0.1의 버젼이 올라간 Xcode 3.2가 편리해진 부분이 많고 추가되고 변경된 부분이 많더군요. 아이패드 시뮬레이터를 보니 나오면 바로 살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새 제품을 쓰니 기분은 좋은데 언제 일해서 언제 본전을 뽑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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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심한 감기로 숨만 쉬고 살다가 이제서야 정신이 조금 돌아 왔습니다. 아플때는 꼭 관리 좀 해야겠다고 생각하다고 나아지면 또 똑같은 생활을 하게되네요.

몇일전엔 애플 아이폰 개발자 사이트에 들어 가보니 포럼도 보이지가 않고 뭔가가 조금 이상했습니다. 옆을 보니 제 계정 기간이 지났다고 연장신청을 하라는 메시지가 보였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 건지 별로 하는 일없이 어느새 1년이 지나갔네요.


비용은 환율에 상관없이 작년과 동일한 것 같습니다. 처음 등록할때는 시스템이 불안해서인지 몇번 애플의 고객센터와 이메일 교환후에 등록되었는데, 이젠 아무 문제없이 잘되더군요.

그동안 개인적으론 2개의 어플을 시험삼아 올려 보았고 아는분과 함께 사전들을 올려 보았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간단한 영단어 게임을 만들어서 올렸고 일주일이 넘었으니 몇일있으면 등록이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너무 안일하게 있었는데 개발자 프로그램 연장도 했고 컨디션도 좋아졌으니 다시 열심히 일도하고 블로깅도 할려고 합니다. 올려놓고 방생해놓은 어플들도 업그레이드를 해야할 것 같고요. 개발자로 있으면서 윈95, 인터넷등 몇번의 커다란 환경변화를 겪었지만 앱스토어가 체감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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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프로그래밍 언어 인기 순위"를 포스팅할 때에 Objective-C는 47위에 점유율은 0.071%였습니다. 오늘 다시 TIOBE Index에서 확인해 본 결과는 놀랍게도 19위까지 올라 가있었습니다. 해당 페이지에서도 Objective-C가 20위 내로 들어 온 것이 헤드라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검색 사이트들의 키워드를 분석한 TIOBE의 이 순위가 정확한 점유율을 나타낸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어느정도의 의미는 있다고 생각이됩니다.


Objective-C의 갑작스러운 증가는 애플의 앱스토어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짐작됩니다. 서점을 가 보아도 아이폰 개발 관련 서적들이 상당히 많이 나와있습니다. '코코아 프로그래밍'이란 번역서를 제외하고는 관련서적이 거의 전무했던 불과 1년전만 생각해 보아도 짧은 기간에 많은 관심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몇년전 부터 코코아를 조금씩 공부하면서 뭐랄까?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지 않는 작은 오솔길을 걷고 있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자주 마주치진 않지만 간혹 '아, 나 말고도 다니는 사람이 있긴 있구나'하는 정도로요.

이제 이 오솔길은 정식 등산로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더 편하고 쉽게 올라 갈 수 있게 되었지만, 이전과 같이 한적한 오솔길을 다니는 소소한 재미가 생각이 나긴 합니다.

다른 오솔길을 찾아 보아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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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전에 한국출시가 거의 확실시되던 분위기가 있어 이번에는 많은 기대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국에서 출시한다는 소식은 없었습니다. 2년반정도를 기다리고 있는데 도대체 얼마를 더 기다려야 정말로 나오는 건지 답답합니다.

터치가 있지만 아이폰을 간절히 바라는 이유는 카메라로 찍어서 바로 블로그나 다른 서비스들에 글과 사진을 바로 올릴 수 있고, 터치와 함께 늘 핸드폰도 같이 챙겨야 하는 불편함도 없앨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니 그냥 신경을 끊고 또 기다려 봐야죠.

어제 애플 사이트에서 WWDC 키노트가 공개되어 보았습니다. 이미 관련된 내용들을 보았고 개발자 사이트에선 대부분 공개된 내용이지만, 스노우 레오퍼드와 아이폰 OS 3.0 소개하는 부분이 재미있었습니다.  스노우 레오퍼드는 64bit 지원, GCD, OPenCL 기술을 강조하더군요. 그외에 새로운 퀵타임 X와 MS의 익스체인지 서버 지원등의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애플 키노트)

사용자 입장에서 스노우 레오퍼드의 업그레이드 주내용이 성능향상에 있다는 것이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게다사 설치용량은  오히려 줄었다고 하더군요. 집에 오래된 초기 인텔 맥미니가 하나 있는데 설치가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폰 OS 3.0의 업글레이드 부분도 이미 개발자 사이트에선 공개된 내용이지만 이를 활용한 몇가지 실제 적용된 어플들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3.0의 새로운 기능들로 인해 본격적으로 아이폰의 진수를 보여주는 어플들이 많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노우 레오퍼드도 그렇고 아이폰 OS 3.0도 그렇고 애플의 업그레이들은 처음부터 모든 것이 다 계획되어 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정도로 업그레이드 전략이 예술인 것 같습니다. 실제 다 계획되어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애플 키노트)

마지막으로 이전 아이폰보다 2배 빨라지고 300만 화소의 카메라, 동영상 촬영, 음성명령이 가능한 아이폰 3Gs에 대한 소개가 있었는데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었습니다. 잊고 지내다 보면 언젠가는 나오겠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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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이제서야 조금 알게 된 것 같은데, '5.3 [고급] 범고래 봉봉 게임'을 마지막으로 스크래치 강좌를 종료 할려고 합니다.

아무런 관심과 피드백은 없었지만 올초에 블로그에서 계획했던 것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혼자 즐기면서 잘 포스팅을 해 온 것 같습니다. 지금와서 보면 틀리고 부끄러운 내용들도 많지만 그동안 올린 내용들을 나열해 놓고 보니 블로그에서 혼자 노는 것이 '아, 이 맛이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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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초에 '스크래치 강좌', '코코아 강좌', '맥용 공개 어플리케이션' 세개의 목표를 잡았는데 한해의 반을 훌쩍 넘겨서야 고작 하나만 실행했네요. 이제 스크래치는 잠시 접고 새로(?) 나온 Xcode 3를 사용하고 공부해 보면서 관련된 이야기를 올릴려고 합니다.

일단 이전 Xcode의 카테고리 이름을 Xcode 2로 변경하고, Xcode 3이란 카테고리를 만들었으니 첫 삽은 뜬 것 같습니다. 아직 맛도 못봤는데 Xcode 4가 나오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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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전, 집에 있는 맥미니가 고장이나 수리를 맡겼습니다. 그래서 집에는 고령의 맥들 밖에 없어 레퍼드도 써볼 겸 겸사겸사 맥북을 구입하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에 맥미니가 돌아와 회사에서는 아이맥을 집에선 다시 맥미니를 쓰면서 여전히 OS X 10.4 타이거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맥북은 아들녀석의 장난감으로만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몇일 전 이제 레퍼드로 옮겨야 될 것 같아서 제가 사용했던 아이맥을 아들에게 주고, 전 사무실로 맥북을 가지고 왔습니다. 노트북을 데스크탑으로 사용할려니 모니터, 입력장비등 살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 아래는 제가 구입 또는 예정인 하드웨어입니다.

* 모니터 - BTC ZEUS 5000 220 MV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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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과 듀얼로 쓰기 위해 22인치 LCD를 구입했습니다. 코딩과 웹문서를 보기 위해서는 가로로 긴 것이 더 좋기 때문에 '피벗' 기능이 있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1050X1680으로 쓰고 있는데 확실히 가로가 길어서 작업할 때 매우 좋습니다. 왠만한 문서나 사이트는 종스크롤을 얼마 하지 않아도 다 볼 수 있습니다.

화질은 그다지 감동은 없는데 제가 설정을 잘 못해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 괜찮은데 너무 길어서 위쪽을 한참 응시하고 있으면 목이 아프네요.


* 노트북 받침대 - 액토 노트북 쿨링 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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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거치할 받침대 입니다. 쿨링은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데 모양과 기능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습니다. 튼튼하고 원하는 대로 높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좋습니다.

조용한 곳에선 팬소리가 조금 들리는데 역시 성격상 별로 신경 안쓰고 있습니다. 우측에 네개의 USB 허브가 있어 마우스와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양도 그럭저럭 봐줄만 하고 가격대비 괜찮은 것 같습니다.


 
* 마우스 - 로지텍 MX 레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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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을 휠이 고장난 마이티 마우스만 쓰다 이 마우스를 사용하니 좋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단점은 딱 하나인데 제가 손이 작아 마우스가 다소 크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일단 충전식이라 베터리를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외에 맥용 드라이버도 있고 많은 버튼이 있어 필요한 기능을 할당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탭닫기', '앞/뒤로 가기'등 거의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고 웹브라우져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외에 휠이 굉장히 편합니다. 두가지 모드가 있는데 하나는 '딸칵' 걸리는 느낌으로 정확히 스크롤 할 수가 있고, 또 하나는 걸리는 느낌이 없이 빠르게 스크롤할 수 있습니다. 휠을 클릭하면 두가지 모드가 전환됩니다. 걸리는 느낌의 모드에서도 빠르게 계속해서 휠을 돌리면 다른 모드로 자동으로 전환되어 긴문서를 볼 때 편리합니다. 휠을 좌우로 누르면 횡스크롤이 됩니다.


* 마우스 패드 - xray pad Thunde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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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제품은 굉장히 오래전 부터 구매버튼을 여러번 눌렀다가 포기한 제품입니다. 구매를 포기한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마우스 패드는 남아 도는데 3만원에 가까운 비용을 들여서 구입하는 것이 아까워서 였습니다.

하지만 이왕 마우스도 무리한거, 제 성능을 발휘할려면 패드도 투자하자라고 마음 먹고 드디어 구매를 하였습니다. 사용해 보니 마우스가 거의 미끄러지듯이 움직여 훨씬 힘이 덜 들어 갑니다. 월등히 마우스가 좋아 지는 것은 아니지만 쓸만한 것 같습니다.

양면을 사용할 수 있는데 한쪽 면은 거칠고 다른쪽 면은 매끄럽습니다. 쓸 때는 그냥 괜찮다 했는데, 옆자리에서 잠시 써본다고 해서 빌려주고 이전 마우스 패드를 쓸려니 못 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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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구매 예정 품목입니다. 위의 맥북에 추가한 것 이외에 PC도 업그레이드 하여 총알을 너무 많이 썼고, 제 컴퓨터 주변에만 뭔가 변하는 것이 자꾸 생겨 집사람과 아이의 눈치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재 잘 쓰고 있는 것이기에 제 자신에게도 합당한 구매 이유를 납득시켜야 되기 때문에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 OS - OS X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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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지 2년도 안된 집 맥미니의 OS X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구입을 할려고 합니다.

사실 Xcode 3.X대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타이거에서도 그다지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집에서 Xcode도 사용해 보고 블로그에 관련된 포스팅도 하기 때문에 필요할 것 같습니다.

Xcode 3.X에 관련되 포스팅들이 시작되면 집의 맥미니에 레퍼드가 깔린 것입니다.




* 키보드 - 리얼포스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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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무선 엘리트 키보드/마우스가 지금까지 제가 사용해 본 키보드중 가장 고가의 키보드였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유혹을 받아온 리얼포스와 해피해킹 프로는 2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에 구입의사를 깨끗하게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넌 매일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잖아? 저 돈을 투자해서 생산성이 향상된다면 절대 많은 돈이 아니야!'라고 최면을 계속 걸면서 슬슬 넘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더 작은 HHK2도 강력히 끌리지만 정통 VI 유저도 아니고 방향키가 따로 없으면 불편할 것 같아 이놈으로 정했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집의 맥미니에는 HHK2를 지르고 싶네요.


* 스피커 - Harman Kardon SoundSticks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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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코액스에서 실물을 한번 본 뒤로 늘 찍어만 놓고 있는 물건입니다. 스피커는 3만원 이상이면 음질의 차이를 구별할 수 없는 막귀이기 때문에 별로 효율성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소리도 좋을 것 같고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책상위에 두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미련은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이팟 나노+나이키 스포츠 Kit', '블루투스 헤드폰', '산요 작티' 자잘하게 밑도 끝도 없네요. 그동안 아이맥을 쓰면서 하드웨어에 대한 관심이나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환경이 바뀌니 다시 지름신이 오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쯤이면 아이폰이 들어 올 줄 알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무산이 되니, 다른 하드웨어에 살풀이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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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마지막 12 스테이지로 들어 간지 10여개월만에 드디어 클리어 했습니다(작년 포스팅). 매일 점심먹거나 머리아플 때등 보통 서너판씩 꾸준히 했는데 오늘 드디어 감격적인 엔딩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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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년을 이 녀석과 함께 재미있게 보냈으니 기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네요. 이제 슬슬 다른 게임을 찾아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요런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맥용 게임 추천해 주실 분 안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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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맥북을 외부 모니터와 연결하기 위해 Apple Mini-DVI to DVI Adapter를 구입했습니다.

(사진 출처: 애플)


이전 맥미니를 연결해서 사용하던 집에 있던 LCD 모니터에 연결을 할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DVD 어댑터가 맞지가 않는 것이었습니다. 왼쪽이 구입한 DVI to DVI 아답터이며 오른쪽이 맥미니에서 제공되는 DVI to VGA 어댑터입니다. 모니터쪽에서 나오는 케이블도 우측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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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시면 좌측에는 한일(-)자 모양의 홈만 있지만 우측은 일(-) 아래위로 두개씩 핀이 더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맞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당황해서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좌측의 어댑터는 DVI-D방식(디지털)이고 우측은 DVI-I(디지털+아날로그)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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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이코다에서 좌측과 같은 DVI-D 케이블을 구입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다행히 잘 되더군요. 25,000원 주고 산 어댑터를 사용하지 못할까봐 추가로 7,000원 들여 케이블까지 샀는데 안나오면 눈물 날뻔 했습니다.

대부분 모니터에서 제공하는 케이블이 DVI-I인 것 같은데 왜 맥북은 DVI-D도 포함하는 DVI-I 방식이 아닌지 의문이 드네요. 하드웨어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인지, 미국에선 DVI-D를 주로 사용해서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것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모르는 것이 많아 진다는 것입니다.

이전에 후지쯔의 노트북을 구입하면서 각종 어댑터, 보조 밧데리, LCD 모니터, 무선 키보드/마우스등을 줄줄이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요즘도 그동안 봉인되어 있던 컴퓨터 쇼핑몰들을 들락날락 거리고 있습니다. DVD 어댑터가 도화선이 되지 않을지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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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새로나온 아이폰 3G가 우리나라에서도 시판된다는 소문을 듣고 이번 WWDC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 소식을 들으니 아직 한국에서 판매는 결정되지 않았더군요. 애플 사이트에 키노트가 올라와서 슥슥 넘겨가면서 대충 보았습니다. 아래의 화면에서 경쾌한 음악과 함께 아이폰이 출시되는 70여개의 국가들이 하나하나 소개되었는데 한국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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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기대하고 있던 제품이기에 실망스럽고 허탈하고 화가 나네요. 애플에 실망해야 할지, 위피를 의무화한 정부에 실망 해야 할지, 이동통신사에 실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새벽 WWDC를 지켜보지 않고 과음으로 잠들어 버린 제 죄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차기 3G 아이폰중 가장 궁금했던 것은 가격이었는데 199달러라니 다소 의외면서도 그나마 반가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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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OS X 차기 버젼의 코드명이 궁금하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애플 사이트를 가보니 'Snow Leopard'인 것 같습니다. 번역하면 설표인가요? Snow가 들어 가니 내년 겨울에 나오는 것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아직 개발중이라 그런지 배경화면도 레오퍼드와 같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눈에뛰는 커다란 변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Core innovation'을 내세우는 것을 보니 이번 버젼에서는 성능, 안정성등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 주력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이폰으로 맥라이프의 화룡점정을 찍을려고 하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기네요. 조만간 한국에서도 아이폰이 출시된다는 좋은 소식이 들리기를 바랍니다. 수입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은 잘도 수입되는데 간절히 바라는 것은 수입이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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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패키지는 매우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치 DVD, 메뉴얼, 클리닝 천 이외에 전원 아답터가 들어 있습니다. 이중 맥세이프는 이전부터 애플 홈페이지를 통해 대충 알고 있었습니다.

이전에 노트북을 구입했을 때는 아답터는 관심도 없이 바로 노트북에 연결하여 전원을 켜보았습니다. 하지만 맥북의 아답터는 빨리 전원을 연결하여 켜보고 싶은 욕망을 1분 정도 잠재울 만큼 살펴 볼만한 구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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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답터 본체의 모습입니다. 위에는 애플로고가 보일 듯 안 보일 듯 음각으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제품 사진의 좌측에 홈이 있는 곳으로 아답터나 연장선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우측의 금속재질로 튀어 나온 부분은 컨센트 아답터 연결 시에 홈이 파인 부분에 고정되어 안정적으로 연결되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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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과 연결되는 부분 입니다. 처음 연결할 때 자석에 의해서 '톡' 소리와 함께 쏙 달라 붙는 손맛이 신선했던 기억이 납니다. 재미있어서 두세번 뺐다 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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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이 완료되면 우측과 같이 녹색 빛이 나옵니다. 실제로 보면 이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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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답터를 보다가 뒤쪽에 홈을 발견하고 양쪽을 제껴 보았더니 위의 이미지와 같이 토끼의 얼굴과 같은 모양이 되었습니다. 위치와 모양을 보면 직관적으로 이동시에 선을 감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 감은 후에는 우측의 이미지와 같이 맨 앞의 컨넥터 바로 밑에 있는 장치로 고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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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답터를 끼워서 직접 연결할 수도 있고 거리가 멀 경우에는 연장선을 끼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답터 자체 선이 2m정도 되고 연장선도 2m 가량 됩니다. 합치면 4m 정도 되니 웬만한 환경에선 사용 시에 길이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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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로 여행자 아답터 키트를 구입하시면 나라마다 다른 다양한 콘센트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키트는 맥북 뿐만 아니라 애플의 다른 노트북과 아이팟의 독커넥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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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의 아답터는 대부분 좌측 소니 바이오의 그것과 같이 검은색 직사각형으로 동일하게 생겼습니다. 노트북의 아답터는 일단 안정성과 휴대성이 우선이고 디자인과 기능성은 차후의 문제일 것입니다.

하지만 일관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맥북의 아답터는 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주는 것 같습니다. 작은 아답터 하나에서도 보기좋고 단순하고 실용적인 애플 하드웨어의 장점을 잘 보여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획기적인 아이디어도 아니고 대단한 기술이 적용된 것도 아닙니다. 다만 드러나지 않는 부분에 남들 보다 신경을 조금 더 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모두들 알고는 있지만 쉽게 실천하기는 힘든 부분 같습니다.

남들도 다 그렇게 해서, 작은 부분이라 별로 볼 사람이 없을 것 같아서, 또는 귀찮거나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타성에 젖어 일하던 제 자신도 반성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제가 만든 것을 사용하면서 제가 느꼈던 작은 감동을 받는 것처럼 기분 좋은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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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을 가지고 아들녀석과 이러고 놀고 있습니다. 전 사무실에서 찍은 것 밖에 없는데 이 녀석은 언제 찍었는지 할머니랑 찍은 것도 있고 다양하게 많이 찍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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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 전에 올초에 올린 2008년 계획이란 포스팅을 다시 읽어 보고 시간이 날 때 마다 스크래치로 달리고 있습니다. 스크래치 강좌를 빨리 끝내고 cocoa 튜토리얼 추가랑 공개 어플리케이션도 하나 만들어 년초에 세운 계획을 지켜 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새는 맥북과 레오퍼드의 매력에 흠뻑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레오퍼드는 겉으로 보기에는 독을 빼고  타이거에 비해 달라진게 별로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몇 일 사용해 보니 세세한 부분이 많이 바뀌고 업그레이드 된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RSS 리더기나 이미지 편집 툴, 일정관리, ToDo 관리 등을 기본적으로 포함된 iCal, iPhoto등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했었는데 이제 mail, iCal, iPhoto에서 해결 할려고 적응 중입니다. 또한 스페이스와 스택은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고 정말 편리한 것 같습니다.

맥 라이프를 즐기는라 아직도 Xcode랑 Dashcode는 실행도 못해 봤네요. 아껴 놨다가 충분한 시간이 있을 때 열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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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에 인터넷에서 구입을 하고 어제 저녁에 받았습니다. 2.4GHz 흰색으로 구입했는데 받아 보니 역시나 이쁘네요. 단아 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같은 중년 아저씨는 검은색이 더 어울릴 것 같은데 맥은 흰색이 라는 생각으로 선택했습니다.

이것 저것 만져 보고 달라진 레오퍼드를 살펴 보는라 어제는 거의 밤을 새웠습니다. 아들녀석이 포토부스를 너무 재밌어 해서 서로 해볼려고 싸웠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눈뜨자 마자 맥북을 만지고 있더군요. 빨리 Wii를 사서 녀석의 관심을 돌려야 할 것 같습니다.

노트북을 많이 써 본 편은 아니지만 여지껏 구입한 노트북중에 가격대비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다만 에이샵에서 들어 본적은 있는데 실제 들고 다녀 보니 약간 무겁게 느껴지긴 합니다. 이전 맥 미니처럼 메모리 추가하고 하드도 빠른 것으로 교체할려고 했는데 막상 써보니 그다지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못 느끼겠네요. 지금까지는 부트캠프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번엔 VS를 위해서 써볼려고 합니다. 사용해보고 별 무리 없으면 업그레이드 없이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이것저것 설치하고 설정하는라 아직 Xcode와 다른 개발툴들은 못 써봤는데 많이 기대가 됩니다. 맥북 하나로 아침부터 아이처럼 기분이 좋아 계속 싱글벙글 해서 있으니 한편으론 나이 값을 못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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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하드웨어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외부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내부까지도 멋드러지게 내 놓습니다. 초기에 스티브 워즈니악의 설계철학과 스티브 잡스의 결벽증에 가까운 제품에 대한 집착으로 시작부터 현재까지 멋진 디자인의 하드웨어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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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애플)

지금까지 애플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폐쇄적인 정책을 펴왔고, 애플이 고전할 때는 이런 정책 때문에 화를 자초했다는 이야기를 들어 왔습니다.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애플의 이러한 폐쇄성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에서 감성적인 제품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단점으론 윈도우즈 기반의 PC에 비해 가격은 높고 보급률은 현저히 낮습니다.

애플의 존재로 범용성과 실용성의 MS 윈도우즈, 공짜인데다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막강한 툴이 되는 데스크탑용 리눅스에 더해서 디자인과 감성의 맥을 선택할 수 있으니 이런 폐쇄성이 꼭 부정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윈도우즈, 리눅스와는 달리 애플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통합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는 항상 애플의 뜻대로 고유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고 제품의 품질 자체에는 유리한 장점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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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비자로서 애플과 스티브 잡스의 태도를 보면 일반적인 기업에 비해 상당히 건방지다란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오래전 IBM이 처음 PC 시장으로 들어 올 때 좌측과 같은 건방진 카피의 광고를 내놓았다가 혼났죠)

아무튼 애플이 신경을 안쓰는 한국에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의 마케팅 전략은 '저희 제품은 저렴하고 아주 좋습니다. 구매 하세요'가 아닌 '우린 혁신적이고 멋진 디자인의 제품을 만들어 내니까 앞서가는(?) 사람이 될려면 우리 제품을 사라. 아니면 말고...'의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뭐 '제 멋에 사는 이런 건방진 (좋은 의미로는 자신감 있는) 회사'가 있다는 것도 무조건 불쾌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결과인 제품과 실적에서 증명을 해주니 아주 허황된 이야기는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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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엔 이런 실력과 함께 좋은 의미의 건방짐을 가진 기업하면 어디가 떠오를까요? 요즘 외적인 근무 환경은 비슷하게 가는 회사들은 많이 보이지만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건방진 결과물', '감성을 자극하는 브랜드'와 '맹목적인 추종자들'을 가진 기업은 언뜻 생각나지는 않습니다.

브랜드 영향력 1위의 업체이니 세계적으로도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기업도 좋지만 이런 브랜드 영향력을 가지고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 우리나라에도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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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4일에 첫 포스팅을 했으니 블로그를 시작한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시작할 때는 제가 공부한 것을 정리해서 튜토리얼로 올릴려고 했는데 지금은 거의 짬뽕이 되어 버렸습니다.

어쨋든 저에게 자극과 동기를 제공하는 이 블로그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고 첫돌을 맞아 자축해 봅니다. ^^ 블로그가 없었다면 아마 맥에서의 개발은 처음에 맛만 보고 Xcode를 실행하는 일이 별로 없었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이 블로그가 있으니 잊을만 하면 한번씩 Xcode를 실행 해 보게 되네요.

안 좋은 일은 한 보름 전에 집에 있는 맥미니가 고장이 났습니다. 저번 주에 PC 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지인이 고쳐 보겠다고 가져갔는데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아마 맥은 고치기가 힘들 듯 싶네요. 회사에서도 요즘은 일때문에 주로 윈도우즈를 사용해서 맥을 쓰는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게다가 간혹 맥에서 무엇을 해 볼려면 OS X 버젼이 타이거라 발목을 잡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 집니다. 덕분에 요샌 맥을 많이 못 쓰고 있네요.

그래서 바쁜 회사일도 좀 정리되고 OS X 10.5가 설치된 맥을 구하면 다시 열심히 공부하고 포스팅 해보자고 마음만 먹고 있습니다. 글솜씨가 없어 성의있는 댓글을 못 남기지만 좋은 말씀과 정보를 남겨 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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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파이어폭스 베타5가 공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제는 설치해도 되겠다 하는 생각에 업그레이드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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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용하면서 인텔맥에선 별로 속도 차이를 모르겠는데 PPC에서는 사파리에 비해 지나치게 무거운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사파리 보다는 파이어폭스가 일반 사이트에서 호환성이 더 좋기 때문에 같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가능하면 사파리를 쓰고 문제가 있는 사이트나 서비스일 경우에는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는 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파이어폭스3를 설치 해보니 이전 버젼에서 사용하던 플러그인을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놀라울 정도로 가벼워지고 빨라진 것 같습니다. 그동안 무겁기도 하고 메모리 누수도 있는 것 같아 습관적으로 파이어폭스를 닫았다 열었는데 이제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사파리도 조금 멀어 질 것 같고요.

그외에 또 한가지 반가운 소식은 OS 플랫폼 자체의 UI를 지원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아래는 파이어폭스2와 파이어폭스3에서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의 모습을 비교해본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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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에 따라 틀리겠지만 전 파이어폭스3가 훨씬 이뻐보입니다. 그외 세세하게 변화된 모습들은 천천히 살펴 보아야 겠습니다.

웹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OS외에 브라우져도 또 하나의 플랫폼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브라우져가 컴퓨터 사용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만약 파이어폭스가 없어 맥에서 사파리나 WebKit을 이용한 브라우져만 사용해야 했었다면 참 암울했을 것 같습니다.

불여우란 이름답게 빠르고 날쌘 모습으로 찾아 온 파이어폭스3에 찬사를 보냅니다.

Beta5 다운로드 사이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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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제 블로그 배너 속의 원숭이를 보다가 퍼뜩 생각 하나가 스쳐갔습니다. 위의 그림은 올해 초등학교 4학년이 된 제 아들이 그려 준 것인데요. 녀석의 깊은 뜻을 오늘에서야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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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원숭이가 저를 상징하는 Code Monkey였습니다.  Code Monkey는 쉬운 코딩만 겨우 해내는 프로그래머를 의미하는데, 제 아들이 애비를 정확히 보았네요. 녀석의 깊은 뜻도 모르고 원숭이가 왜 코코아를 마실까 의문을 가지고 있었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코코아를 들고 넋이 나간 저 원숭이가 Xcode를 사용하고 있을 때 제 모습인 것을 이제서야 알게되었습니다.

Code Monkey는 Jonathan Coulton이라는 미국의 젊은 개발자가 직접 만들고 부른 노래로 알고 있는데 작년 이맘 때쯤 많은 블로그에 소개가 되었던 노래 입니다. 아래는 유튜브에 있는 에니메이션 뮤직 비디오 입니다. 다시 들어도 참... ^^;



가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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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깊은 뜻을 가지고 좋은 배너를 만들어 준 아들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저런 티나 하나 사줘야 겠습니다. 이제 저 원숭이가 단순한 원숭이 그림이 아닌 제 분신처럼 느껴져 많은 애착이 갑니다.

(사진출처: http://www.cafe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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